가수 최현상이 연예 기획사 SDKB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최근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큰 인기를 끌며 '트롯 다비드'로 불리며 활약한 최현상은 SDKB와 전속 계약을 맺게 되었습니다.
SDKB는 유키스 출신 김기범(알렌킴)이 설립한 연예 기획사로, SS501 김형준, 원투 오창훈이 아티스트 겸 디렉터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최현상은 ENTC 프로젝트의 NFT 경매 기부에 참여하게 된 것을 시작으로 SDKB와 공감대가 형성되어 전속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최현상은 가수로 활동하는 것에 주력하면서, 김형준, 오창훈과 함께 디렉터로도 역량을 발휘할 예정입니다. 이번 전속 계약 체결의 핵심은, SDKB가 아티스트 출신의 기획사이기 때문에 대표와 임원진 모두가 아티스트들의 방향성을 더 잘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다는 점에 있었다고 합니다.
최현상은 "누구보다 서로를 잘 이해할 수 있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에서 한솥밥을 먹게 되어 기쁘다"며 "마음으로 시작한 음악인만큼 새로운 둥지에서 함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최근 인기를 모은 최현상의 SDKB 전속 계약은 소속 아티스트들이 펼칠 활동과 기획 참여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