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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마스크 해제 2주 미룰수도? 언제 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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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거리두기 지침이 서서히 완화되면서 정부가 야외에서 마스크를 벗어도 될지에 관한 여부를 이번 주 금요일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야외 마스크 해제는 이제 코로나는 이겨내는 측면이 강한데, 아직까지 정부측에서는 조심하는 모양입니다.

 

야외 마스크 해제가 된다면 산책이나 운동할 때, 동거가족과 실외 활동할 때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되고 야외에서는 2m 이상 거리가 떨어지면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는 방안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현재 나온 방안으로서는 

1. 결정을 2주 뒤로 미루는 방안

2. 5월 초에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고 필요한 곳에서만 쓰도록 하는 방안

 

이 두 가지 측면으로 갈린다고 합니다.

 

1번 방안

1번의 착용 의무를 다시 2주 미루는 것은 새 정부가 출범 후인 15일 전후로 결정하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대통령 인수위원회가 실외 마스크 해제에 반대의견을 지속적으로 피력한 것에 대한 방 안으로 보입니다.

 

2번 방안

2번의 안은 5월 1일부터 야외 마스크를 해제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에는 감염 우려가 확연히 늘어나게 되니 발열과 기침과 같은 증상이 있거나 백신 접종을 다 끝내지 못한 사람은 마스크를 써야 합니다.

 

정부는 방역 지표와 각계 의견을 종합해 금요일에 결정한다고 하니 2주 뒤로 미루거나 5월 1일 중 하나의 방안이 얼른 나와서 야외에서도 마스크를 벗고 생활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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